이중턱에 인모드 리프팅 시술 전 체크포인트는?
2022.06.28[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야외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되면서 그 동안 소홀했던 얼굴 라인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
특히 이중턱, 심부볼, 처진 살 등으로 무너진 얼굴 라인에 대한 고민이 늘고 있다.
얼굴 라인 개선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최근 들어 리프팅 시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홈케어만으로는 오랜 시간을 투자하는 것에 비해 효과가 미비하기 때문이다. 다이어트, 마사지 등의 관리도 마찬가지다.
이들 방법을 꾸준히 시도하기 어렵거나 짧은 시간 안에 빠른 개선을 원한다면리프팅 시술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실리프팅과 레이저 리프팅 등이 있다.
실리프팅은 의료용 실을 피부 진피층에 삽입해 처진 피부를 당겨주는 방식이다.
비교적 간단하고 일상생활에 무리가 없다.
레이저 리프팅은 진피층, SMAS(근육)층에 에너지를 전달, 피부 탄력을 높일 수 있는 시술이다.
▲ 박철준 원장 (사진=룩엣미의원 제공)
레이저 리프팅 중에서도 인모드 리프팅은 FX 모드와 FORMA 모드 2가지 모드 중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불필요한 지방 세포 감소 및 탄력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FX 모드는 고주파 에너지와 고전압 전기 자극(HVP)을 통해 볼살, 심부볼, 이중턱 개선으로
갸름한 V라인 리프팅 효과를 볼 수 있다.
FORMA 모드는 고주파 에너지를 진피층, 표피층에 조사해 피부 속부터 콜라겐 생성과 엘라스틴 재생을 촉진시킨다.
박철준 룩엣미의원 대표원장은 “인모드 리프팅은 간단한 시술이지만 만족도를 높이려면
피부층에 대한 높은 이해도가 높은 의료진과 정확한 피부 진단과 충분한 상담을 통한 시술 계획이 필요하며,
정확한 에너지가 전달돼야 효과적인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풍부한 시술 경험을 갖춘 병원을 통해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출처 : https://mdtoday.co.kr/news/view/1065604766978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