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탄력·리프팅 고민될 때… 어떤 방법 유리할까
2021.06.13박철준 룩엣미의원 원장이 인모드리프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정희원 기자] 피부노화는 20대부터 서서히 진행된다.
노화는 일반적으로 피부 진피층을 구성하는 콜라겐층이 점차 감소하면서 두드러지기 시작한다. 이때 탄력이 떨어지게 되고 얼굴에 주름이 하나 둘 생기게 된다.
특히 30대부터는 노화 속도가 더욱 빨라지게 되고, 피부 재생 속도가 느려진다.
이럴 경우 병원을 찾아 리프팅 시술의 도움을 받게 되면 안티에이징 관리가 가능해진다.
자가관리는 분명 노화예방에 도움이 되지만 이미 진행된 노화를 지울 수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입장이다.
특히 리프팅 시술은 노화가 많이 진행될수록 비용이 많이 드는 만큼 미리 관리하는 게 유리하다.
피부의 탄력과 주름을 관리하는 방법으로 다양한 시술이 적용된다.
대표적인 게 보톡스 시술, 슈링크, 인모드 리프팅, 실 리프팅 시술 등이다.
최근 각광받는 시술은 '인모드리프팅'이다.
이는 5mm 깊은 진피층으로부터 콜라겐 리모델링과 엘라스틴 재생을 촉진시켜주는
고주파 리프팅(인모드FORMA))과, 지방분해를 촉진시켜 리프팅 효과를 주는(인모드FX) 모드로 구분된다.
관리 노하우나 적용 대상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다.
특히 1초에 1000번씩 온도를 체크하는 컷 오프(Cut-off) 기술이 적용돼 있어
시술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상이나 물집, 통증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고, 자극이 적어 예민한 피부에도 적용 가능하다.
또한 인모드 리프팅은 피부의 탄력 개선뿐 아니라 지방 감소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저하된 피부 탄력을 강력하게 끌어올려 처진 볼살과 턱살 이중턱 부위에 불필요한 지방을 개선하는 데 일조한다.
이 과정에서 콜라겐과 엘라스킨 히알루론산 생성으로 주름개선 증가 또한 기대할 수 있다.
박철준 룩엣미의원 원장은 “리프팅의 경우 피부 상태, 나이에 따라 결과가 차이가 날 수 있다”며
“사람마다 탄력 저하, 노화 진행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시술 전 고민 부위를 미리 생각하고
개인별 맞춤 상담을 받은 후 시술을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만족스러운 결과를 원한다면 인모드리프팅 시술의 매커니즘을 명확히 이해하고,
이에 대한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한 뒤 시술을 진행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출처 : http://www.segyebiz.com/newsView/20210613502344?OutUrl=naver